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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워싱턴한인회 3.1절 기념예배] 다음 세대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3.1 대혁명’ 102주년을 맞이하여 워싱턴 지역 한인 단체들이 곳곳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기 시작했다.




US워싱턴한인회(회장 신동영)는 오늘(27일) 오전 11시 버지니아 버크에 위치한 우리교회에서 기념예배를 가졌다.


“다음 세대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는 한민족”이라는 주제로 대면 및 비대면(Zoom)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예배와 기도, 그리고 말씀과 찬양이 풍성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인회 이사장인 김재학 목사(전 워싱턴교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예배에서는 양승원 목사(우리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그리고 말씀은 “민족의 구원’이라는 제목으로 정인량 목사가 선포했다.

3.1독립선언서를 릴레이 낭독중인 차방진 사모, 김경화 목사, 조형주 목사(왼쪽부터)


2부 기념식에서는 워싱턴광복회 간사인 차방진 사모의 기념사, 신동영 회장의 환영사, 초청인사 축사가 있었다.

권세중 총영사가 대독하기로 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는 아직 공문이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권 총영사의 축사로 대신했고, 김인철 재향군인회 회장과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이현정씨 대독), 문선희 집사(김영진 장로 축사 대독), 크리시티나 신 변호사(세계여성경제인협회),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헤롤드 변 씨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3.1 독립선언서 전문은 독립 유공자 후손인 조형주 목사와 차방진 사모, 김경화 목사, 김재학 목사 등이 릴레이로 낭독했다.

이 기념행사는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대표 김영진, 워싱턴 지부장 정인량)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 됐다.


주미대사관 권세중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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